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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서 에너지 요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들은 더욱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정부에서는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등유 바우처, 연탄쿠폰 등 여러 혜택들을 통해, 여러분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 신청이 마감된다고 하니, 아래에서 빨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에너지 바우처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해 요금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등유·액화석유가스(LPG)·연탄 등을 결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동절기(10~4월) 에너지바우처는 세대당 평균 30만 4000원이 지원됩니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입니다.
신청대상
1)소득기준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
2) 세대원 특성기준
주민등록표상의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노인 : 주민등록기준 1958. 12. 31 이전 출생자
영유아 : 주민등록기준 2017. 01. 01 이후 출생자
장애인 :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2. 등유 바우처
등유 바우처는 저소득층이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의 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세대(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기름보일러(난방용 등유)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세대입니다.
3. 연탄쿠폰
연탄쿠폰은 저소득층 연탄사용 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하는 연탄교환권입니다.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러한 지원 사업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각의 지원 사업은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다르며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사업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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