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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정부에서는 유례없는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출산 및 육아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몇 가지 변경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자녀장려금 지원 대상 확대
2024년부터는 자녀장려금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부부합산 7000만 원으로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자녀 1명당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도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04만 가구가 이번 자녀장려금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2. 출산 지원 정책 소득 기준 폐지
올해부터는 출산과 관련한 여러 지원 정책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되었습니다.
이는 아이를 낳는 모든 가정이 출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3. 난임 시술비 및 미숙아 의료비 지원 확대
이제 모든 가정이 난임 시술비와 미숙아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많은 가정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난임시술은 시험관, 인공수정등이 있는데, 1회시술당 150~400만 원이 듭니다. 엄청 큰 비용이죠.
기존에는 건강보험 적용후 본인부담금의 20~11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합계가 622만 원(세전) 이하일 경우 지원이 가능했었는데요.
이번 정책으로 인해 모든 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4. 산후조리비용 소득공제 확대
산후조리비용 소득공제 혜택이 모든 근로자로 확대되었습니다.
총급여액에 상관없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신생아 특별공급 및 특례 대출
올해 3월부터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7만 채의 주택을 특별공급하며, 저금리로 주택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도 도입됩니다.
6. 육아휴직 제도 개선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기간이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어났고,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급여를 더 많이 주는 부모육아휴직제도도 도입되었습니다.
7. 세금 혜택 추가
양육수당의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연봉 5000만원인 근로자가 매달 양육수당 20만 원을 받는다면 연간 24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새로운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 여러분의 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게도 이 정보를 꼭 공유해 주세요. 이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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